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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의 1차 마지노선 - 아시아 투어

edited July 2013 in Football Forum
개인적으로 아시아 투어를 떠나기 전까지가 아스날의 영입시장에 있어서
가장 큰 마지노선으로 봤었는데, 우려했던 대로 아무런 영입이 없었네요.

그동안 아스날의 영입패턴으로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1. 협상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 진다는 점.

2. 1번과 연관되어 뜬금 영입이 많다는 점. (루머도 없다가 갑자기 영입)

3. 경쟁자가 붙는 걸 극도로 싫어하거나 회피한다는 점.

4. 딜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벵거가 예스 / 노를 결정한다는 점.

5. 4번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외로 꽤 길다는 점.

6. 기타 등등

이라고 볼 수 있죠.

현재 이적시장 상황을 보면 요베티치는 이미 엎어졌고 - 우리가 원헀던 아니던간에 -
이과인도 엎어질 것 같은 냄새를 아주 강하게 풍기고 있죠.

이과인 같은 경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3번인데, 왜 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다른 구단과 경쟁이 붙는다 싶으면 아스날은 발을 빼버립니다. 
협상력의 문제일수도 있겠고, 경쟁자가 있으면 후려칠 수가 없기 때문일수도 있겠죠.

여하튼, 그동안의 패턴으로 봤을 때, 아마 은근히 불만들이 쌓일만 할때 쯤 루머들이 팍팍 
터질겁니다. 얼마전 세스크가 터졌으니 이제 루니나 비슷한 레벨로 한 두번 정도 터질거라고 예상하구요.

그렇지만, 위의 4번에 적었듯이, 최종 승인권자 벵거의 예스 / 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투어 도중에 오피셜같은게 뜨는 케이스는 아마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거의 90% 이뤄진 계약도 투어 다녀와서 벵거가 노를 외치면 딜이 깨지는게 우리의
현실이니까요.

이른바, 신중함의 대명사인 벵거의 성향으로 봤을 때, 투어를 다녀오자마자 빠른 시간내에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마 챔피언스 리그 예선 통과가 되기전에 누군가를 데려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 데려와서, 예선 통과에 한 몫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상식이겠지만, 이 아저씨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질 않으니. - 결국 기존과 같은 패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 

즉 1차 마지노선인 아시아 투어전까지 별다른 영입이 없었기 때문에
2차 마지노선인 아시아 투어에서 돌아온 직후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기간은 매우 짧겠죠. 즉, 아시아 투어에 벵거가 떠난 사이에 계약이 거의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까지 진행이 안되있다면, 멀티 태스킹을 절대 못하는 벵거의 성향상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당연하게도, 이때가 흐지부지 넘어가면, 챔스 예선 통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별 다른 딜이 없을 
가능성이 크며, 대체자를 구하지 않은 매물들의 경우에는 아마도, 굉장히 힘겨울거라고 예상합니다.

'설마?' 로 시작해서 '설마...' 로 진행중이네요.
첫 시작은 '설마' 이번 여름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까? 에서 '설마' 아무도 안데려올 줄이야가
될 거라고 믿고 싶진 않았는데 말이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 실제로는 올 여름 쓸 수 있는 돈만 보면, 유럽에서 가장 큰 손이라 봐도 되고 -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 자체도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액션이 없는게 오히려 참
대단하기까지 하네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본 것 같긴 한데, 세스크 루니 처럼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경우 그리고 마땅한
경쟁자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케이스는 의외로 일이 빨리 진행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멍석을 완벽하게 깔아준 루니도 못 데려온다면, 세스크쪽은 더 어렵지 않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P.S. 그나마 칭찬하고 싶은건, 어떻게든 쩌리들을 내보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
벤, 제, 샤 3인방 모두 투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봐선, 최소 임대로라도 다들 내보낼
예정인걸로 보이죠. 
  • 돈이 있으면 뭐하노? 영입을 못하는데 경쟁자가 붙는게 당연한데 이걸 싫어하면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선수가 아스날을 엄청 원하지 않은 이상 빅네임 영입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무방하겠네요.

    기대한 내가 잘못이다 아스날이 그러면 그렇지 쩝 

  • edited July 2013 @lovemps
    벤제샤는 그렇다쳐도 박주영은 훈련소에 들어가서 외부와의 연락이 끊긴터라 이적 논의 자체가 일시정지된 상황인데 어떻게 방출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훈련소 나왔더니 팀들이 그 동안 이미 보강을 마쳐서 갈 곳이 없어질 가능성도 다분하고요
  • 진짜 이 사람은 데인빨이었던 걸까요??
    데인 나가고 영입들이나 행보 보면 참...
    더 실망하기전에 굿바이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일단 8월31일까지는 지켜보겠습니다
  • 올해는 다를까 생각해도 솔직히 작년에도 안썼단 점에서 일단 기대치는 낮춰두고 있는데요..마지막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이번에 또 대충 둘러대고 넘기면 그냥 내년은 아니 벵거 나갈때까지 안볼래요..
    그러지않길빕니다 진심으로..
    윌셔인터뷰도 보니까 이건 팬뿐 아니라 선수들도 글쓴분 글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내용일것같네요
  • 뭐 다른 구단도 쇼킹한 행보는 첼시정도인 것 같아서. 아직까진 큰 우려는 없네요. 잘 할거라 믿습니다.
  • edited July 2013 @joshua
    오피셜이 뜬 사노고를 제외하고 링크가 났던 선수는

    FW: 요베티치, 이과인, 수아레즈, 루니.
    MF: 세스크, 펠라이니, 콘도그비아, 베리.
    CB: 윌리엄스
    GK: 세자르

    이렇게입니다.

    각 포지션에 한 명 이상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과, 요베티치와 펠라이니 딜은 완전히 죽었고, 사노고나 콘도그비아는 즉시전력감은 아니며, 베리나 윌리엄스는 아무리 봐도 독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과인 or 수아레즈 or 루니/ 세스크/ 세자르 이렇게 세 명은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벵거 머리속은 아마도 '사노고/ 콘도그비아 + 베리/ 윌리엄스'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가자디스는 요새 뭐하나요 정말…

  • joshua said:

    오피셜이 뜬 사노고를 제외하고 링크가 났던 선수는


    FW: 요베티치, 이과인, 수아레즈, 루니.
    MF: 세스크, 펠라이니, 콘도그비아, 베리.
    CB: 윌리엄스
    GK: 세자르

    이렇게입니다.

    각 포지션에 한 명 이상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과, 요베티치와 펠라이니 딜은 완전히 죽었고, 사노고나 콘도그비아는 즉시전력감은 아니며, 베리나 윌리엄스는 아무리 봐도 독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과인 or 수아레즈 or 루니/ 세스크/ 세자르 이렇게 세 명은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벵거 머리속은 아마도 '사노고/ 콘도그비아 + 베리/ 윌리엄스'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가자디스는 요새 뭐하나요 정말…

     



    요즘 같아서는 벵거...그냥 PSG로 꺼져...주셨으면 합니다

    8년무관 조롱을 받을 때도 그러려니...팀이 재정적으로 어려우니 이정도면 잘한거지라는

    위안으로 넘어갔지만,,,돈을 트럭으로 밀어줘도 시멘트랑 바꿔먹으려는 기미가 보이니...

  • 저도 글쓴이님 의견과 동일하네요

    사람이 쉽게 변하는게 아니니깐요

    올해도 똑같으면 감독 바꿔야죠

  • 투어 갔다오면 늦는 건 데 말이죠....
    영입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벵거는 런던에 남아야 합니다.

  • 오피셜 떠야 믿음

  • 돈이없어서 선수못샀다는 그동안의 쉴드는 최소한 이번 여름을 끝으로  다신 안보이겠죠.

    그냥 벵거 성향이 그런것을...

    상당히 기대가 큰 여름이었는데 뭔가 점점 데자뷰를 보는거 같아 솔직히 좀 짜증이 난달까

    구너질 한 10여년 하고 있으니 점점 득도의 길로 나가는거 같은 느낌마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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